최근 양돈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잦은 비 날씨로 돈사 내 습도가 높아지고, 배합사료로 먼지까지 많은 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많은 양돈장이 연소재질인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플라스틱 배드로 된 바…
[한라일보] 신산공원은 제주시내에 있는 대표적인 근린공원이다. 제주시 원도심의 마지막 남은 녹지공간이기도 하다. 제주문예회관에서 삼성혈까지 동서로 이어져 있고, 삼성로 국수문화거리 남쪽부터 제주동부경찰서 앞 동광…
[한라일보] "7살까지는 어떻게든 버티지만, 진짜는 초등학교부터야." 영유아 아이를 둔 워킹맘인 기자의 하소연에 많은 선배 워킹맘이 내놓은 대답이었다. 저녁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머무는 아이가 안쓰럽다는 말에 선배맘들은…
[한라일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 봄철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해서 좋은 느낌을 주지만 반면에 감기, 피로, 알레르기 비염 …
실시간으로 제주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을 정책의 주체로 나서게 하기 위해 출발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가 오늘로 1주년이 됐다. 처음 출발할 때 제주시장이 직접 참여해 익명의 참가자들에게 …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돈이라 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건강이라 할 것이고, 이처럼 나이와 주어진 상황에 따라 중요한 것이 다르다. 본인이 선택…
[한라일보] 3월이다.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떠난 자리에는 귀엽고 소중한 신입생들이 들어왔다. 1시면 아이들의 수업은 끝난다. 아이들은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어디선가 보호받아야 하기에 많은 학부모들이 돌봄교실을 신청한…
제주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역 평생교육 바우처를 도입했다. '일반' 평생교육 바우처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제주는 제주만의 교육 체계 발전을 위해 '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를 따로 실시하고 있…
[한라일보]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각 정당의 후보자 공천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정당은 이념이나 정책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모인 자발적 단체이므로 정당이 책…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주 양육자의 직접돌봄이 중요한 아동발달의 특성에 따라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소득과 재산의 상관없이 지난해 0세는 월 70만…
시내 외곽지를 다니다 보면 이륜오토바이 혹은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어르신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어르신 대부분 몸이 불편해 가까운 거리를 운전할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실정으로, …
[한라일보]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 독특한 문화를 가진 도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주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주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경…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제주에서도 쓰레기를 집 앞이나 인근 전봇대 밑에 배출하는 문전 배출 방식으로 쓰레기를 버려왔다. 하지만 동네마다 클린하우스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재활용도움센터가 하나둘 생겨나면서 거리의 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인당 근로소득이 3577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반면 제주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기준 ㎡당 780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서울(1059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제주에서 근…
낙선 원희룡 전국토부 장관 대통령 특사로 활동 재개
제주 사랑의집 폐쇄 로드맵 공식화… 부모 강력 반발
22대 국회 제주 김한규 산자위, 문대림 농해수위 배정
22대 국회 30일 개원.. 첫날 제주 국회의원 '3인3색'
"학생들 채무 해결해주겠다" 교사가 돈 받아 가로채 '파문'
쌓이는 제주 미분양 주택.. 이러다 3000호 넘을라
봄철만되면… 흰개미떼 습격에 제주 목조문화재 '몸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첫삽'… 2028년 완공
"이륜차 무법행위 꼼짝마" 경찰 단속에 줄줄이 걸렸다
제주 용눈이오름 입구 공용화장실 바닥 무너져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