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아 어린아이들의 왕성한 외부활동이 예상되는 시기이다. 어린이들의 행동은 예측하기 어렵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속도제한 카메라가 사고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지만, 아직도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일…
[한라일보]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인 비엔날레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16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 광주, 부산, 대전, 대구, 공주, 청주, 창원, 목포, 강릉, 경기, 제주 등 지방자치단체마다 하나 두 개씩 끌어안은 모양새…
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 신청하면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먼저 지급사유부터 간략히 설명 드리고자 한다.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물론 미세먼지는 발전소 배기가스, 산업 공장 …
국밥, 라면, 피자, 치킨, 김치찌개가 싱겁다면 과연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가 있을까. 그만큼 짜게 먹는 습관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짜게 먹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소금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이다. 소금의 약 40%…
[한라일보] 지난 설 명절에 제주문예회관 '춘망 싹틔운 필묵' 서예개인전을 관람했다. 작품을 함께 보던 관광객 한 사람으로부터 "서예는 오래된 먹 글씨로만 알고 있는 데, 서예의 현대성이 무엇이냐?"는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
언제부턴가 우리는 일기예보를 확인하면서 미세먼지에 관한 내용도 살펴보게 된다. 어느덧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중 산업활동에 의한 발생원으로 난방·…
최근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도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무차별적 범죄를 저지르는 강력범죄를 '이상동기 범죄'로 명명한 …
[한라일보]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날이 샜다고 울어야 할 수탉이 제구실을 못 하고 대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뜻으로,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떠들고 간섭하면 …
[한라일보] "하면 다 해야지, 한 곳만 할 수 있을까요?" 취재 중에 만난 한 커피전문점 점주는 이렇게 토로했다. 1년 넘게 제주에서 시행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중단한 데…
[한라일보]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고 항암제로 완치되는 암들이 있다. 악성림프종들 중 호지킨(Hodgkin) 림프종과 소아의 표준 급성림프구성백혈병, 고환, 난소 또는 기타 부위에 발생하는 생식세포암(정상피종과 비정상…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이제 일상이 되는 것 같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도 봄,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겨울에는 폭설, 한파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런 자연의 경고에 친환경농업은 지속 …
공원도, 물도, 먹거리도 '많다(제주어 '하영')'는 하영올레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영올레에는 유명한 관광지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그리…
[한라일보]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포럼에 참석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전략과 GRDP(지역내총생산) 25조원 시대의 제주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늘 마음 한 켠에 간직하던 사회적 명제 '우리의…
제10기 도민감사관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 오히려 나 자신이 성장했고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이나 행정을 바라보게 됐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숨은 노력을 기울이는 도민과 행…
낙선 원희룡 전국토부 장관 대통령 특사로 활동 재개
22대 국회 제주 김한규 산자위, 문대림 농해수위 배정
제주 사랑의집 폐쇄 로드맵 공식화… 부모 강력 반발
22대 국회 30일 개원.. 첫날 제주 국회의원 '3인3색'
"학생들 채무 해결해주겠다" 교사가 돈 받아 가로채 '파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첫삽'… 2028년 완공
쌓이는 제주 미분양 주택.. 이러다 3000호 넘을라
봄철만되면… 흰개미떼 습격에 제주 목조문화재 '몸살'
"이륜차 무법행위 꼼짝마" 경찰 단속에 줄줄이 걸렸다
제주 동지역 65~69세 어르신도 버스 무료로 탄다
[송창우의 한라칼럼] 농부도 이런 꿈을 꾼다
[송관필의 한라칼럼] 고사리와 중산간 초지 관리
[김윤우의 한라칼럼] 아니… 얼마나 올랐으면?
[송창우의 한라칼럼] 가는 겨울을 바라보는 눈(…
[송관필의 한라칼럼] 식물과 물 그리고 지하수
[김윤우의 한라칼럼] 마을공동체의 조력자 '마을…
[김윤우의 한라칼럼] 마을공동체 재생모델로서…
[제종길의 한라칼럼] ‘제주도 관광정책, 빠른 …
[조상윤의 한라칼럼] 많이 아프지 않고, 너무 오…
[문만석의 한라칼럼] 부모 교육이 필요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