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은 음식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된다. 설탕보다 200배 달고, 같은 수준의 단맛일 경우 설탕보다 칼로리가 200배 낮아서 다이어트 및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얼마전 아스파탐 사용과 관련해서 문…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폐교 등 일반재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에는 '2024년 폐교재산 활용 시행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그 동안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해 방치되던 폐…
[한라일보] "농민이 살아야 인력도 산다!!" 마늘 주산지 대정읍 곳곳에 걸린 현수막 내용이다. 대정읍 농산물 인건비 조정위원회라는 단체 명의로 걸린 현수막인데 느낌표가 두 개씩이나 붙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실천의지가 강…
지역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의 근간이기에 지역을 향한 시책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온라인 쇼핑몰 이용 추세로 제주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신학기(3~4월) 지역…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 중 하나이다. 이는 우리 사회가 바꿔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서 우리 사회의 발전과 평등한 기회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한라일보] 다시 4월이다. 4·3전야제를 전후로 4·3미술제, 4·3예술축전 등 4·3을 기억하려는 크고 작은 예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70여 년 동안 4·3예술은 4·3을 잊으라는 억압에 맞서 투쟁하고, 희생자의 아픔을 달래며, 4·3 …
지난 3월 30일 제주의 '관곶'에서의 해변 플로깅 경험을 통해 현재 제주의 해변이 얼마나 어려운 상태인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지구를 오염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쓰레기가 제주 해변을 덮고 있다는 사실은 큰 충…
[한라일보] 제주지역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3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67만3103명으로 1년 전보다 0.6%(3928명) 줄어 관련 통계 작성 후 최대 감소율을 나타냈다. 이 기간 전국평균 주민등록인구 감소율(-0.2%)보다 높다. …
조천농협 교육장 책상마다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번갈아 가면서 사뭇 진지했다. 30대 청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20여명이 교육과정을 부지런히 따라가느라 분주했다. 다음 강의 준비물은 각자가 홍보할 '과수원', '귤',' 농산물' …
2021년 5월 지방분권과 맞춤형 치안서비스 실현이라는 명제 아래 닻을 올린 초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3년 임기를 정리하며 잠기는 상념에 보람과 미련이 교차한다.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영역이었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
[한라일보] 제주비엔날레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도립미술관장이 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동시에 맡는다는 언론 보도가 논쟁의 초점이다. 혹자는 미술관이 국제미술전을 주최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할 것이다…
제주경찰청 112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자는 이맘때면 고사리 채취하러 갔다가 실종되는 노인들 찾는 신고나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위험 신고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우를 경험한다. 3월 말부터 약 보름간 고사리 관련 112…
[한라일보] LH제주지역본부장 부임 2년차에 접어드니 첫 해에는 보이지 않던 제주만의 매력을 느끼게 돼 애착이 더욱 커졌다. 얼마 전 명예도민으로 인정받은 이후에는 제주지역 공기업 수장으로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 느…
매해 봄철만 되면 중산간 도로 갓길에 차가 빼곡히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고사리를 채취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다. 비 온 뒤 잘 자라는 고사리의 특성상, 제주도에서는 '고사리 장마'라는 말도 있으며, 특히 제주…
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 제주시 4명·서귀포시 5명 응모
[현장]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이제 '옛말'... 인기 시들
서귀포시 회계공무원 공금 1000여만원 횡령 '파문'
[종합] 서귀포시 공무원 허위서류로 1200만원 횡령 적발
포털 다음 '제주 이전 첫 추억' 오등동 건물 180억에 팔렸다
찾는 환자 없이 혈세만… 공공병원 연장 진료 일부 중단
'178억 투입' 제주 '골목상권' 지원 내수경제 기(氣) 살린다
오영훈 도정 핵심공약 '15분 도시 제주' 9일 윤곽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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