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두봉서 불... 폭죽 불씨 튄 듯

[한라일보] 제주 도두봉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5분쯤 제주시 도두1동 도두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빠르게 꺼져,…

제1회 김재윤 문학상 공모.. 제주 초-중학생 대상

[한라일보] 故김재윤 시인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김재윤기념사업회(이사장 서명숙)와 제주도문인협회(회장 양전형) 공동 주최로 제1회 김재윤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

[현장]"우리가 집안의 막둥이들" 제주 반려동물 총출동

[한라일보] "모든 도내 반려견들을 이곳에서 만나는 것 같아요. 반려동물 축제인만큼 타인의 눈치 안보고 마음껏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24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

제주 해안도로서 사진 찍던 관광객 2명 1.5m 아래로 '쿵'

[한라일보] 제주 해안도로 나무데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 내 나무데크가 파손되며 사…

제주자치도 금고 약정기간 3년→4년으로.. 입법예고

[한라일보] 제주자치도가 도 금고의 안정적 운영과 이자 수입 확대 등을 위해 약정기간을 4년으로 늘린다. 제주자치도는 '금고의 지정 및 운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4일 밝…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지급,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발"

[한라일보]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지급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고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단초가 된 의미 있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일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

K-POP 콘서트 '엉망' 개최.. 서귀포시에 기관경고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지난해 수억원을 들여 개최한 케이팝(K-POP) 콘서트(서귀포글로컬페스타)가 엉망으로 추진된 것으로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일간 …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 제주도정이 앞장"

[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기반을 다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양로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영…

"제주도청 손바닥 정원은 우리가 꾸며요"

[한라일보]제주도청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원 동아리 '꿈 Tree(트리)'가 3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꿈 Tree(트리)는 지렁이처럼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는 지…

'삭감' 수소트램 타당성 용역 예산 다시 추경 편성 '논란'

[한라일보]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 사업인 수소트램 도입 사업이 재추진된다, 지난해 도민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관련 예산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또 다시 편성되면서 제주도의 …

제주산 마늘 2차 생장 벌마늘 피해 '농업재해' 인정

[한라일보]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제주산 마늘의 2차 생장(벌마늘)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피해 농가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마늘 인편 분화기인 올해 2월부터 3월 사이에 잦은 강우…

제주도 '4555억↑' 첫 추경 편성..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 성장세 둔화와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본예산(7조 2104억원)보다 4555억원(6.32%)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

제주 찾은 송미령 장관 "마을 성장 피해 복구비 등 지원"

[한라일보] 최근 출범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기 위해 제주를 찾은 송미령 농림식품부장관이 잦은 강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마늘농사에 대해 피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과 …

'특혜논란 한화관광단지' 오영훈 "한화그룹과 얘기해 본적 없다"

[한라일보] 한화그룹이 해발 400m 중산간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난개발 우려와 함께 특혜 논란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지사가 보존관리지역 접근이 아닌, 개발진흥지구로 접…

“불안한 제주 고용·주거·돌봄… 안심 정책 전환 필요”

[한라일보] 제주지역 고령화, 저출산 문제로 인구소멸 위기가 심화되면서 고용, 주거, 양육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2일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