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빨리 결정해야"

[한라일보] 제주 제2공항이 사업비가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보다 2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2일 제주도청 출입기자…

양영철 JDC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을 선언했다. JDC는 양영철 이사장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참여한다고 2…

제주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본격화.. 도로 통제

[한라일보]태풍과 집중 호우시 잦은 범람의 원인으로 지목된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이달부터 …

'총체적 난국' 제주 홈에서 또 참패.. 4연패 '수렁'

[한라일보] 3연패 수렁에 빠진 제주유나이티드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골대 불운으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제주는 1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광주FC와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

[오경수의 목요담론] 하귤(夏橘)가로수길을 만들자

[한라일보] 5월이 되면 제주에는 봄의 전령인 유채꽃과 벚꽃이 지는 대신 달콤한 귤향기를 풍기는 귤꽃이 핀다. 특히 서귀포시 일주도로를 지나다 보면 드문드문 길가에 심어져 있는 하귤나무에서도 귤꽃이 피는 모습을 보게 된…

올해 제주 내·외국인 면세점 매출액 희비교차

[한라일보] 최근 제주를 찾는 골프객을 포함해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며 도내 지정면세점의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회복세로 전용 면세점의 매출액 호재로 작용하며 내·외국인 면세점간의 희비…

제주 대중교통 무정차·불친절 불편신고 여전

[한라일보] 제주지역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친절, 무정차, 시간 미준수 등 불편신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대중교통 불편신고는 무정차 283건, 불친절 136건, 시간 미…

[속보] 제주서 핵실험 때 감지되는 '공중 음파' 세 차례 포착

[한라일보] 속보=지난달 26일 제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흔들림' 신고(본보 4월29일자 4면 보도)가 빗발칠 당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진연구센터가 '공중음파 관측 장비'로 대기 중 진동을 뜻하는 '공…

제주 반려인구 늘어만 가는데 성숙한 펫티켓 언제쯤?

[한라일보]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제주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4~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

[현장] "왜 우리 동네 정류소엔 버스정보안내기 없나"

[한라일보] "여기는 정류소에 버스 시간을 알려주는 게 없어요. 이사를 온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버스를 타려면 그게 불편해요." 서귀포시 도순동 '속도르' 버스 정류소 인근에서 만난 한 주민의 말이다. 마을에 공공주택이 들어…

10년 뒤 제주는 '무탄소 도시'… 재생에너지·수소 사회

[한라일보] 2035년 제주도의 기저 발전은 화력이 아닌 100% 수소로 전환되고 내연기관 차량 등록 규제 등 탄소 배출 제로화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당신은 정말 귀한 사람… 힘들면 도움 청하세요"[당신삶]

[한라일보] "생각해 보면, 예전부터 제겐 비밀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엄청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심지어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실을 말하기도 하고요." 박지나(44·제주시 용담) 씨의 말처럼 그는 "이야…

서귀포 야간 관광 랜드마크 '새연교 음악분수' 5월부터 재개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의 야간 관광 랜드마크로 꼽히는 '새연교 음악분수'가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음악분수 운영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는 오후 7시 30분과 오…

제주지역 '악성' 준공 후 미분양 또 역대 최고치

[한라일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중 '악성' 미분양 주택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485호로 전달와 …

도심 거리 가득 예술 향기... 다시 '거리예술제'

[한라일보] 도심의 거리를 예술의 향기로 채울 '거리예술제'가 다시 시작된다. 제주시는 오는 4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 총 29개 팀이 참여하는 올 상반기 거리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