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제주도지사선거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가 한림지역 주민들을 위한 당근공약을 내놨다.
진후보는 21일 정책논평을 통해 "한림읍지역에 친환경축산 테마파크를 조성, 관광 식품가공 쇼핑 축제 등과 연계한 친환경복합축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축산업은 감귤에 이은 제2의 기간산업이고 한림읍은 북군지역 양돈산업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한림읍을 제주친환경 축산업의 핵심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이와함께 친환경 축산단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제주형 친환경 축산직불제를 개발,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