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열린우리당 김경학 후보는 25일 잠수어업인에 대한 산발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해 나가는 등의 종합적 복지대책을 제시하며 관내 잠수어업인들의 민심을 공략했다.
이날 해녀들의 작업현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잠수어업인복지지원조례'를 제정해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복지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잠수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현재 하나 뿐인 치료장비인 가압챔버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