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 후보, 으뜸복지 화북 건설 약속

김영후 후보, 으뜸복지 화북 건설 약속
  • 입력 : 2010. 04.25(일) 11:53
  • 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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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영후 예비후보는 25일 장애인등 소외계층을위한 사회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으뜸 복지 화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북동과 화북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화북 경영자 협의회'와 상호 협약을 체결,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이 걱정없이 사는 화북동 사회복지시스템을 구축해 화북동을 제주에서 가장 살기좋은 '으뜸 복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화북동 사회복지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노는 또 "화북동주민센터 내에 '사회복지 전담창구'를 만들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는 등 사회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화북동에는 매해 '얼굴없는 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선행이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선행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도록 사회복지 전담창구를 통해 화북경영자협의회 산하 회원사와의 1사(社) '나눔 캠페인'을 연중 가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으뜸 복지화북 건설을 위해서는 제주 전체적인 사회복지 예산의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 예산 비율을 전국 평균 이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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