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컨트리클럽=27일 창립 24주년을 맞는 (주)제주컨트리클럽(대표 백일선·사진)은 골프인구의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회원제 18홀과 대중 9홀 규모의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에 이어 지난해 정규코스 18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통해 국내외 골프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일선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 및 고객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 제주관광산업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702-0451.

▶일출랜드=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자리잡은 일출랜드(대표 강재업·사진)가 28일 개장 8주년을 맞이한다.

박물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으로 등록된 일출랜드는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비롯해 아열대식물원, 선인장 온실, 제주현무암 분재정원,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공예체험시설인 아트센터에서는 천연염색을 비롯해 칠보, 제주옹기 및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과 도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강재업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제주문화에 맞는 시설들을 추가 조성해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784-2080.

▶경림종합건설(주)=오는 29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경림종합건설(주)(대표 박현길·사진)은 내실경영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일반건설업체다.

그동안 관급공사와 아파트를 시공, 공급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병문천 제3저류지 설치공사, 제주여고 과학관 증축공사를 진행중이다.

박현길 대표는 "전문화된 기술진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 환경친화적인 고급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도내 무주택 영세민들과 연계한 아파트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49-6112.

▶(주)영도종합건설=(주)영도종합건설(대표이사 고영두·사진)이 오는 3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앞서가는 창의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주인정신'이라는 사훈 아래 제주의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동안 캐슬렉스골프장 콘도미니엄 신축을 비롯해 탐라문화회관 신축, 동일지구 배수개선사업, 삼양매촌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구좌읍 공설공원묘지 시설공사 등을 시공하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경영관리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라온프라이빗타운 신축공사, 한라아트홀 신축공사, 롯데리조트 토목공사 등을 진행중이다.

고영두 대표이사는 "고품격 시공과 함께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인간중심의 환경친화적 경영으로 도민과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752-2411.

▶선진인쇄=오는 5월1일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선진인쇄(대표 강규진·사진)는 탄탄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 자동설비 구축 등을 기반으로 제주지역 인쇄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선진인쇄는 근로자 복지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제주지역 인쇄산업 발전과 청소년 선도와 각종 사회복지단체 후원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선 공로로 제주경실련에서 선정한 '제8회 제주경제정의기업상'과 중소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규진 대표는 "광고책자와 일반서적, 화보집 등을 전문적으로 인쇄하면서 제주지역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설비 보강으로 좀 더 나은 인쇄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인쇄산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2-7943.

▶차이나어학원=중국어 전문학원인 차이나어학원(원장 이기홍·사진)이 5월1일 개원 8주년을 맞이한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중국어전문학원인 리틀차이나어학원을 개원해 수준별로 체계화된 중국어 교육을 해오고 있다. 현재 입문부터 초·중·고급 및 원어민 회화, 어린이반 등 중국어 전과정을 개설해 연령별·수준별로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 제주자치도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실업자훈련(중국어 관광통역안내원 과정)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기홍 원장은 "수준별로 내실있는 중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758-2626.

▶탐라사료(주)=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업체인 탐라사료(주)(회장 윤태현·사진)가 오는 5월1일 창립 21주년을 맞이한다.

설립 당시 3억원으로 출발해 자회사인 탐라유통을 통해 고유브랜드인 '한라산 도야지' 청정돈육의 생산·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노력을 쏟으면서 현재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제주환경에 적합한 신선한 사료를 만들어 축산농가에 적기에 공급해 농가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경주하고 있다.

윤태현 회장은 "고객만족을 통한 회사이익 창출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한미FTA 체결과 미국산 쇠고기 완전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축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2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