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익후보 "수출전용 선과장 건립"

고승익후보 "수출전용 선과장 건립"
  • 입력 : 2010. 05.30(일) 09:22
  • /표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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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제26선거구(남원)의 한나라당 고승익 후보는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전용선과장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고 후보는 "농민들에게 가장 고민거리인 1번과는 반듯이 상품화해서 국내판매를 하고 8·9번과는 러시아와 유럽 등으로 수출을 해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며 "이를 위해 수출에 필요한 시설인 수출전용 선과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또 "대규모 야외스튜디오와 10여개의 다양한 실내 스튜디어, 3D영상시스템, 영상실, 디지털시각효과실, 현상실 등 국제적인 드라마 제작시설인 종합촬영센터를 남원서부에 만들겠다"며 "드라마 제작시설과 연계해 제주국제드라마제를 신설해 부산영화제와 어깨를 겨루는 축제고향 남원을 만들고, 동부에는 현재 건립 중인 전지훈련장에 실내체육관을 추가 건립해 스포츠타운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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