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6월28~7월4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6월28~7월4일
  • 입력 : 2010. 06.28(월) 00:00
  • 문미숙 기자 msmoon@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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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도교육청출장소=제주자치도교육청 내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도교육청출장소(지점장 양군옥·사진)가 28일 개점 19주년을 맞았다.

제주도교육청회계의 효율적 관리와 도내 교육공무원에 대한 각종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1991년 개점한 특화 영업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편리한 주차시설로 인근 지역주민들도 자주 찾는 영업점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면서 올해 상반기 제주농협 사무소 전체에서 친절봉사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군옥 지점장은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효율적인 회계 운영에 기여하면서, 교육공무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금융편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우시설 지원과 요양원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활동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46-8207.

▶(주)CHD=가구제조 및 전문건설업체인 (주)CHD(대표 송충진·사진)가 30일 창립 6주년을 맞이한다.

짧은 연륜에도 기계설비 및 가스설비 전문업체로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가구사업은 2년만에 수출 100만달러를 돌파했고, 괌 건설협회로부터 우수협력업체 표창을 4회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ISO9001(품질), ISO14001(환경) 인증과 함께 올해 5월엔 도내 가구업체 최초로 KS인증을 받으면서 최고의 품질로 고객가치 창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송충진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선의 서비스로 모든 공정을 내집을 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진해 제주도 최고의 브랜드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99-9630.

▶농협중앙회 제주시청 출장소=제주시청 청사내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제주시청출장소(지점장 강문희·사진)가 7월1일 개점 4주년을 맞는다.

제주시 일반회계 전담영업점으로 금고관리에 주력하면서 제주시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1일 환경미화원봉사체험, 기부문화 운동 동참, 농촌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경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문희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고객감동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하고 우수한 영업점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9-9540.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사진)가 7월1일로 창립 48주년 및 축협중앙회와 통합 10주년을 맞이한다.

제주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사업 활동과 은행 업무 뿐만 아니라 카드, 보험, 상호금융, 증권 등의 금융업무, 그리고 농업인의 교육훈련과 권익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지도사업을 벌이고 있다.

감귤 적정생산 운동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거점 APC(산지종합유통센터)를 중심축으로 선진 산지유통체계 구축,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FTA기금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지유통 혁신 주도로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주농협의 '365 희망상담센터'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 모범사례로 채택돼 전국의 금융기관에 파급될 전망이다.

김상오 본부장은 "농협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자세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와 농업인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720-1114.

▶세방전지총판(주)=로케트배터리 제주지역총판과 UPS(무정전전원장치) 전문점에서 통신공사업으로 확장한 세방전지총판(주)(대표 이동실·사진)이 다음달 1일 창립 3주년을 맞이한다.

산업용 축전지전문점으로 도내 골프장장비에 축전지 설치공사를 하고 있으며, 가칭 이도중학교 통신공사와 성읍문화재 교육관 통신공사를 수주해 공사중이다.

또 도내 관공서, 금융기관에 정기 UPS 무료점검과 농협센터에 고품질의 축전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있으며, 개인고객 편의를 위해 일요일에도 자동차배터리 점검교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여성경제인인 이동실 대표는 "축전지, UPS 통신공사 범위내에서 사세 확장과 대고객 신뢰성 향상을 목표로 최고의 명품만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702-8282.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해 문을 연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대표 권용선·사진)이 7월1일 개관 7주년을 맞이한다.

전세계 6만5000개의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윈담호텔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라마다'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호텔은 총 380실의 객실과 카지노 및 세계수준의 연회장시설을 갖춰 그동안 각종 국제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유치해 제주지역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지방세를 납부하는 현지 법인기업으로서 제주산 식자재를 우선 구매하고, 지역인력 우선 고용 정책으로 현재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의 인력 중 70% 이상이 제주도 인력일정도로 지역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권용선 대표는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관 7주년을 맞아 객실과 시설을 단계적으로 리노베이션해 보다 청결하고 세련된 시설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729-8100.

▶볼보건설기계 제주상사=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공급업체인 볼보건설기계 제주상사(대표 박정일·사진)가 7월 1일 창립 16주년을 맞이한다.

1994년 삼성중공업 제주지사를 인수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후 삼성굴삭기와 덤프트럭, 크레인을 제주지역에 공급해 왔고, 1998년부터는 볼보건설기계 코리아로 상호를 바꿔 볼보굴삭기와 로우더, 클라크 지게차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박정일 대표는 "그동안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세계 최고품질의 건설중장비 공급과 양질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712-2488.

▶(주)삼화여객=버스 운송업체인 (주)삼화여객(대표 강영철·사진)이 다음달 1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도민의 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41대의 차량을 보유, 제주시∼서귀포시 구간을 비롯해 제주도 전역을 연결하는 노선과 제주시내버스를 운영하면서 도내 대중교통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차량 교체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강영철 대표는 "안전한 대중교통으로 도민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승객 친절서비스와 함께 사고 예방에 주력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53-1621.

▶한국전력 제주특별지사=한국전력 제주특별지사(지사장 박완웅·사진)는 오는 7월 1일 창립 49주년을 맞는다.

1961년 7월 한국전력(주)전남지점 제주영업소로 처음 문을 연 후 1982년 1월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로 출범해 오늘에 이르는동안 도민과 고통의 세월을 견뎌내면서 제주지역 사회발전과 경제의 성장동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26년 4월 제주시 산지천 부근에 40㎾급 소용량 발전기로 시작된 제주지역의 전기 역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발전설비 용량이 80만㎾에 이른다. 특히 태풍 및 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880억원 이상의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완웅 지사장은 "제주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평화의 섬으로 지정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비롯한 정상급 회의와 각종 국제회의 유치 등 국제자유도시로 각광받으면서 전력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2011년 12월 준공 목표로 HVDC 제2연계선을 건설,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23. 740-3312.

▶제주렌트카(주)=다음달 3일 창립 32주년을 맞는 제주렌트카(주)(대표 이원진·사진)는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렌터카 회사로, 도내 11개 영업점 외에 서울과 부산에서도 5개 영업점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750여대의 차량과 서울지역에 400여대, 부산지역에 50여대 등 총 1300여대의 차량으로 영업을 하고 있고, 국내·해외 등 포털여행업도 하고 있다.

올해 사옥을 이전할 계획으로, 제주국제공항 인근 2300여㎡ 부지에 신축중인 사옥이 9월쯤 준공될 예정이다.

이원진 대표는 "정도·신뢰·내실을 경영방침으로 내걸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3S(Speed, Simple, Smile) 운동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 747-3301, 158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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