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된 성교육이 자녀안전 담보

생활화된 성교육이 자녀안전 담보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 주최, 성범죄추방운동 촉진대회 등 열려
  • 입력 : 2010. 11.05(금) 14:44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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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유괴, 성범죄추방운동 촉진대회및 사례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제주시노인회주최로 김병립시장 등 관내경로당회장및 노인단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고민수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린이 안전보호의 성과는 관찰과 신고체계의 강화에 있으니 신고의식을 높여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석홍동부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어린이들을 각종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공감대가 이뤄져 내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치안을 구축해 나가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범죄는 더이상 발을 붙이지 못함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성범죄글짓기부문에서 월랑초등, 6년 오현정어린이가 '작은 친절 하나라도 보듬어 줄 수 있는 상처'라는 제목의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서예공모전에선 동광초등 6년 이수민 어린이가 '생활화된 성교육이 자녀안전 가져온다'라는 서예표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대회는 김승수신산경로당회장으로부터 '어두운데 헤메이면 성범죄 뒤따른다'는 결의문채택과 함께 어린이는 노인들이 앞장서 지킨다는 네가지 구호제창을 한후

촉진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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