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만큼 대접받는 제주사회 만들터

일할만큼 대접받는 제주사회 만들터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2012 회원총회 개최
  • 입력 : 2012. 03.10(토) 17:42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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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주경실련 회원총회 모습

제주경실련(공동대표 양시경 장은식)은 '시민운동의 방향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총선과 대선에 의한 정첵선거의 제주매니페스토운동'을 강력히 펼쳐 나갈 것이며 실생활중심의 포지티브 운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경실련 9일 오후 사무실에서 2012 회원총회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양시경 장은식공동대표는 "일할 만큼 대접받는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부터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매니페스트운동, 양극화해소, 지식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교육을 펼치며, 정의브랜드에 의한 자생력강화, 시민운동의 사회적 책임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경실련의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우선 정치분야에서 총선과 대선의 정책선거에 있어 '제주매니페스트운동을 강력히 펼치기로 하는 한편 경제분야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기업, 제주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평생학습분야에선 지식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교율육을 펼치기로 하며 이에 따른 세부사항으로 경험지식체계 구축 토론회 및 동아리 활동 강화, 지식나눔 '재능기부'활성화 활동 등이다.

조직분야에는 '정의브랜드'로 재도약하는 시민활동에 나서기로 하며 현안문제에 대응키 위해 시민운동에 따른 사회적 책임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는 물론 전국 경실련과의 교류 강화, 지역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제주경실련은 지난해 롯데관광단지 조성사업 백지화를 위한 운동을 벌린것을 비롯 제주시 도심을 가로 지르는 노면전차 트램설치에 대한 예산낭비 지적, 삼다수의 농심판매독점권 지적, 각종 시민포럼, 홈커밍데이 시핼 등 총 366건의 업무를 수행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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