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는 10일 지지호소문을 발표하고 " 3선 국회의원이 돼 제가 시작한 일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특권정치, 비리정치를 민생정치, 서민정치로 바꿔 민생을 살리고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저를 이끌었다"면서" 하지만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저항이 만만치 않고 악의적인 사실왜곡, 허위사실 유포, 비방을 일삼으며 축제로 치러져야 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민주통합당은 부족한 것이 많고 도민 여러분의 높은 기대에 못 미친 점이 많았다. 그러나 민주통합당만이 서민의 삶을 보호하고,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1% 부자를 위한 특권정치를 반드시 막아내고 99% 국민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면서"대한민국의 관문, 제주를 세계적 관광지로, 아시아의 보석으로 만들겠다. 힘찬 제주, 희망의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