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5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2일 제주아트리움 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공동 주최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과 시민 등이 참가해 상호이해와 어울림의 참 뜻을 되새겨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는 업무 유공자로 김정우(사진) 제주이주민센터장(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김창택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조합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 도지사 표창, 제주출입국관리소장상,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상 등 15명도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된다.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우리의 것을 보여주고 그들의 것을 받아들이는 상호이해와 어울림의 장으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도민 100명중 1.5명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85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２２日　世界人の日　記念行事が開かれる

김정우済州移住民センター長　国務総理表彰



　５月２０日世界人の日を向かえ、″第５回世界人の日″記念行事が２２日に済州アートリウム公演場で開かれる。済州特別自治道と済州出入国管理所の共同主催で行うこの行事には外国人と市民が一緒に参加して、相互理解と触れ合いの真の意味を振り返る場になる予定である。

　この日の行事には業務有功者として、김정우(写真)済州移住民センター長に国務総理表彰が、김창택済州市涯月邑下貴農協組合長に行政安全部長官表彰が授与される予定である。この以外に１５名も道知事表彰、済州出入国管理所長賞、社会統合委員会委員長賞など有功者表彰を授与される。

　”世界人の日”記念行事は私たちのを見せ、彼らのを受け入れる相互理解と触れ合いの場としてお互いの文化を尊重しながら暮らしていく社会環境作りを目的に実施されている。

　現在済州には外国人8500名が居住しているが、これは道民100名中1.5名の比率を占めている。



／市民記者　金鳳花（中国）





22日 举行"世界人之日" 纪念活动



为迎接5月20日"世界人之日", 22日在济州ARTRIUM剧场将会举行纪念活动. 本次纪念活动是由济州特别自治道和济州出入境管理事务所共同举办的. 很多外国人和济州市民为了增进彼此间的相互理解与和睦相处而将参加本次活动.

在此次活动中, 将会给济州移住民中心院长김정우授予国务总理奖, 给济州涯月邑下贵农协组合长김창택授予行政安全部长官奖. 此外还有15名业务有功者将会获得道知事奖, 济州出入境管理事务所长奖, 社会统和委员会长奖等.

本次纪念活动的主要目的是: 展现我们的文化, 吸收他们的文化, 从而制造一个相互理解, 和睦相处, 互尊互助的社会环境.

目前济州有8500名外国人居住, 这相当于100名济州道民中, 有1.5名是外国人.



/市民记者 金凤花(中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