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산부인과=산부인과 전문의료기관인 예나산부인과(원장 고성민·사진 왼쪽, 백원민)가 8일 개원 7주년을 맞았다.

개원 초부터 산부인과는 물론 소아과와 산후조리원을 함께 갖춰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편리한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진단을 위해 4차원초음파와 최적의 산후조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찜질방 최신좌욕시설 등을 갖췄다.

고성민 대표원장은 "엄마와 아기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의 분만정신을 기본이념으로 이뤄지는 아름답고 축복된 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748-0088.

▶(주)한림공원=10일 창립 41주년을 맞는 (주)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훈·사진)은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적인 종합테마공원이다. 1971년 모래밭에서 개척의 첫 삽을 뜬 이래 쌍용동굴, 아열대식물원, 제주석 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재암수석관, 새가있는 정원, 연못정원, 산야초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송상훈 대표이사는 "창업 41주년이 있기까지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문객들이 꼭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796-0001~4.

▶제주축협=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사진)이 오는 10일 창립 39주년을 맞는다. 제주축협은 1973년에 창립 이래 지속적인 현대화 시설 투자와 소비시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판로확보를 위한 유통구조 확립 등에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보들결 제주한우공동브랜드 출범과 올해 덴마크 육류연구소(DMRI)와의 업무제휴로 고품질의 안전한 청정 축산물 공급으로 제주축산의 메카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조합원자녀 장학사업, 불우 독거노인 및 요양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성남 조합장은 "자유무역협정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제주축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6-4201.

▶제주은행 남문지점=남문지점(지점장 류재식·사진)이 오는 12일 개점 41주년을 맞는다.

주택 및 학교와 상가가 혼재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가계금융점포로서 '고객만족경영'과 'CS최우선 원칙'을 실천하며 최우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 등 내점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밀착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류재식 지점장은 "고객감동영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및 관광진흥기금대출, 농어촌진흥기금대출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722-4611.

▶예가건축사무소=예가건축사무소(소장 이용안·사진)가 오는 13일 창립 16주년을 맞는다.

종합건축개념을 도입한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설계와 시공으로 도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종합 건축서비스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도내 관련 업계 중에서는 유일하게 관광지 개발을 비롯해 제주투자 유치분야로 업무의 영역을 확장한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용안 소장은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해 제주경쟁력을 높이는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47-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