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소속 직원 음주교통사고 물의

제주해경 소속 직원 음주교통사고 물의
  • 입력 : 2013. 04.11(목) 10:49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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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음주교통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10분쯤 제주시 제주소방서 앞 도로에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고모(31) 순경이 술을 마신 채(혈중알코올농도 0.160%) 아라동 방면으로 가던 중 앞서 가던 문모(43·여)씨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문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고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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