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이념 되살리자"

"4,19혁명 이념 되살리자"
사)제주 4,19기념회 주최, 제53주년 4,19혁명기념 포럼 개최
  • 입력 : 2013. 08.24(토) 15:33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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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주년 4,19혁명기념 포럼

제53주년 4,19혁명기념 포럼

제53주년 4,19혁명기념 포럼 모습

4,19혁명 이념을 이어받아 정의사회를 이룩하는 정신의 지주로 승화되어야 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지난 23일 오후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사)제주4,19기념회(회장 강영석) 주최로 열린 제53주년 4,19혁명기념포럼에서 나왔다.

오진모 전,동국대교수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선양사업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발표를 통해 "4,19혁명 이념을 되새겨 굳건한 마음의 자세를 갖춰야 하며 불의와 독재에 항거한 4,19혁명정신을 발휘하여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림 없이 확고히 지키고 민주,정의사회를 이룩하는 중심적 정신의 지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교수는 "4,19혁명기념일은 국경일이 되어야 하며 유공자를 과감히 발굴해 건국포장수훈에 맞는 예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4,19혁명기념관의 시급한 건립추진과 아울러 무관심속에 잊어가는 민주혁명을 전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문화제로 승화시켜 나갈것"을 덧붙혔다.

끝으로 윤두호교육위원은 종합토론에서 "학교현장에서 충실한 역사교육을 실시해야 민족의식의 고취는 물론 나라 안팎의 역사왜곡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힘이됨을 명심하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교훈을 보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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