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무소속 고후철 예비후보는 "오라동 오수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8일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는 등 수년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오라동의 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로변 하수구의 생활악취 감소와 지하수 오염 및 토양오염 방지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