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고후철(53)예비후보는 29일 "오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오수관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년째 지역주민들이 요청하고 있으나 시행되고 있지 않아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오라동의 환경을 개선해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어 "오수관로 공사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로변 하수구의 생활악취 감소와 지하수오염 및 토양오염 방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