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제주시 연동, 노형, 도두, 이호, 외도, 애월, 한림, 한경, 추자) 강덕부 후보는 마지막 총력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 누구나가 동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는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지난 2일 노형동 본죽사거리에서 마지막 종합유세를 갖고 "따뜻한 배려로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꿈을 희망으로 만들겠다"며 "35년 동안의 교육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꿈과 보람, 감동의 제주교육을 꼭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강 후보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때, 우리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며 "확실하게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후보는 "투표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일궈 나가자"고 제안했다.

　강 후보는 서부지역 읍면고등학교를 명문고 육성, 서부지역 유아교육진흥원 신설, 서부지역 중학교 학군문제 합리적 해결, 농어촌 소규모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확대지원 방안 강구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