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2틀째인 29일 성산에서 양궁경기 및 카누경기 열려

전국체전 2틀째인 29일 성산에서 양궁경기 및 카누경기 열려
양궁 김우진(청주시청)이 36발 합계 352점 세계신기록 세워
제주 오진혁(현대제철)은 36발 합계 348점 동메달
  • 입력 : 2014. 10.29(수) 19:11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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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인 29일 오전 성산에서 양궁경기와 카누경기가 열렸다. 이날 양궁 남자 리커버 70m에 출전한 김우진(청주시청)이 36발 합계 352점을 기록, 우승과 함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제주선수단으로 출전한 오진혁(현대제철)은 36발 합계 348점으로 동메달에 머물렀다.

카누에서는 제주도 유일의 성산고등학교 카누부가 남자고등부에 출전했지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매 대회 향상 된 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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