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양치석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 입력 : 2016. 02.02(화) 17:2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일 "수산물 품질검사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고 필요한 장비를 도입해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타 시도인 경우에 지자체에서 이관 받아 수산물 품질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비 도입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확보해 국가 업무로 추진되고 있는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겠다"며 "수산물 생산 단계부터 전문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심 먹거리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20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