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제주자치도4-H연합회장에 현준호(33·사진)씨가 당선됐다.
신임 현 회장은 서귀포시 법환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 과수과를 졸업하고 서귀포시4-H연합회장과 도4-H연합회 남부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농업발전연구회장으로 재직중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이다.
현 회장은 "중앙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동안 구축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연합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