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립묘지를 현충원으로 격상"

김우남 "국립묘지를 현충원으로 격상"
  • 입력 : 2018. 03.01(목) 15:08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3·1절을 하루 앞두고 국립묘지를 현충원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공감정책시리즈' 열 번째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노형동에 추진되고 있는 국립묘지인 '국립제주호국원'을 '국립제주현충원'으로 격상시키고, 보훈회관 설립을 정부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조천 3·1만세 운동과 항일 해녀투쟁 등을 주도하고 참여했던 인사들도 적극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추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만 없는 보훈회관 설립을 대선 추가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다"며 "현재 부지마련 단계에 와 있는 보훈가족들의 열망이자 숙원인 제주 보훈회관 건립이 정부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7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