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강성민 제주도의회 제5선거구(이도2동·도남동) 예비후보는 5일 오전 제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강성민 예비후보는 "'제주를 제주답게', '동네를 동네답게'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기간 동안 정책선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또 "제5선거구 지역현안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의 현안과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100대 국정과제 중 4·3과 특별자치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정·청 그리고 국회·제주도와 호흡할 수 있는 준비된, 검증된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능력있고, 깨끗한 지역 인물교체를 통해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