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룡,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 출마 "40대 젊은 청년기수"

강충룡,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 출마 "40대 젊은 청년기수"
  • 입력 : 2018. 03.11(일) 16:59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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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강충룡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충룡 예비후보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뚝심 있게 우리고장의 현안과 과제를 해결하며 풍요로운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도의회 의원 중 20, 40세대는 단 한명도 없다"며 "많은 기득권을 행사하며 지역의 어르신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닫아버리는 낡은 인물로는 더 이상 우리고장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강 예비후보는 "40대 젊은 청년기수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가소득 증진과 다양한 신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시켜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 에비후보는 前 효돈동연합청년회장, 前 제주도럭비협회장, 前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前 사단법인 어울림 3,4대 회장, 前 중문요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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