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원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1일 제주4·3의 역사를 후세에게 전하기 위해 4·3테마 기록관과 4·3 길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리 방화사건을 기록·연구하는 한편 4·3으로 사라진 마을과 은신처, 희생터, 주둔지 등의 현장 답사 코스를 개척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4.3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배·보상과 군사재판 수형희생자의 피해구제 ▷ 4·3 알리기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타지역 유사단체와의 연대와 교류 확대 ▷4·3생존희생자와 고령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금 상향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