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위장전입 의혹은 말도 안되는 소리"

김은정 "위장전입 의혹은 말도 안되는 소리"
  • 입력 : 2018. 04.10(화) 17:1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제주도의원 삼양·봉개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최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같은당 안창남 예비후보가 제기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10일 해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에서 삼양으로 이사하고 바빠서 전입신고 늦어졌고, 이 부분은 사려 깊지 못했다"며 "하지만 제주도의원은 제주도 어느지역에 살든지 타지역에 출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입신고를 한 것도 삼양에 살아야 출마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공인으로서 사는 곳과 기록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의혹을 제기한 안창남 예비후보를 향해 "현직의원이 무조건 공천되는 것이 아니라 경선을 통해 건강한 경쟁이 이뤄지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고 꼬집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9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