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팬클럽 '달 맞으러 가즈아' 팬미팅

문대림 팬클럽 '달 맞으러 가즈아' 팬미팅
  • 입력 : 2018. 04.23(월) 09:39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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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팬클럽인 '달 맞으러 가즈아'가 22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녹고뫼휴양펜션 제주캠핑장에서 문대림 예비후보와 회원들 간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팬클럽인 '달 맞으러 가즈아'는 22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녹고뫼휴양펜션 제주캠핑장에서 문대림 예비후보와 회원들 간의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달 맞으러 가즈아'는 "우리는 문대림 전 청와대비서관이 추구하는 제주미래의 가치를 함께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소통의 장이자 모임"이라며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달 맞으러 가즈아' 강인수 회장은 "팬클럽은 선거조직이 아니"라며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문대림 청와대 전 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대림이 추구하는 제주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실현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문대림을 사랑하고 문대림이 나아가는 길에 밑거름이 되자"며 "문대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 강인수가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고, 문대림이 우리를 이끌면서 영원히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과분하게도 저를 위한 팬클럽을 결성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오늘 이 자리까지 찾아와 주셔서 그 어떤 말들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 저도 여러분들을 너무 사랑하고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우리는 제주도민이며,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우리가 바라는 제대로된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여기 계신 회원들부터 모든 제주도민과 함께 하겠는 마음을 가져주실 때 진정 우리가 바라는 제주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달 맞으러 가즈아'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이 문 예비후보와 포토타임을 함께한 뒤 회원들의 자발적인 공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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