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종 "오조리 주변 일대에 문화 예술의 거리를 마련"

현기종 "오조리 주변 일대에 문화 예술의 거리를 마련"
  • 입력 : 2018. 05.26(토) 00:22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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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무소속 현기종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각 마을특화사업추진 및 현안해결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오조리 주변 일대에 문화 예술의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오조리 성산고등학교 삼거리에서부터 한도교까지 천혜 절경을 해치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일출봉과 어우러지는 거리를 만들고 한도교 광장에 공연무대를 개설·상설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성산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에게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최소 연 1회 공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의 광장을 조성하겠다"면서고 강조했다.

이어 현 후보는 "주변 식산봉 일대의 친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생태 체험장 및 체험 어장을 조성하고 오조항 유휴지 일대를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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