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2동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용문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열어 "용담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무기로 용담 주민들의 간택을 받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두 아이의 엄마로, 해고투쟁 노동자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딸로 살아왔으며 부끄럽게 살아오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일등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미셸 오바마가 했던 말처럼 앞으로도 당당한 정책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한 뒤 항공소음피해지역 주민 보상 등 주요 공약을 재차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