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오씨 '공용 808자 속성한자' 발간

남병오씨 '공용 808자 속성한자' 발간
  • 입력 : 2019. 03.15(금)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자한문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병오 명지한문학원장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인 '그림으로 이치를 깨닫는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속성한자'(가당출판사)를 펴냈다.

이 책은 한자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해 쓰여졌다. 한·중·일 3개국 지식인 모임인 30인회가 선정한 공용한자 808자를 싣고 있다. 특히 독자들이 한자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모든 글자에 그림을 넣어 글자의 뜻을 설명했다.

남병오 원장은 "교재에 실린 한자 808자 정도만 익히면 같은 문화권에서 상대방의 언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자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64)758-4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87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