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 개편, 제주 영향 ‘무’

[뉴스-in]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 개편, 제주 영향 ‘무’
  • 입력 : 2019. 03.18(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참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안창남 제주도의원이 필리핀 밀반출로 국제적 망신을 일으킨 제주산 쓰레기와 관련해 '세계환경수도'와 '수출 기념탑'을 빗대어 비판.

안 의원은 15일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제주도가 쓰레기를 해외 반출한 게 축하할 일인지도 모르겠다"며 "세계가 관심을 가져서 세계환경수도로 한걸음 나아간 것 같다"고 비아냥.

안 의원은 이어 "쓰레기 1만불 수출 기념탑이라도 하나 세워드리냐"고 물은 뒤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난타. 표성준기자

지역별 의석 감소 여부 관심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1여 3야'가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으로 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선거제도 개편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별 의석 감소 여부에 관심이 집중.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1월 현재 지자체별 인구와 현행 선거구별 인구 현황을 분석.

그 결과 수도권, 충청, 강원, 호남, 영남 모두 감소하지만 제주는 지역구 의석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망. 부미현기자

농협은행 채용 경쟁 치열 예고

○…17일 사대부중에서 실시된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은 209명이 응시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특히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이 시험에 응하는가 하면 27일 필기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이 기다리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매년 20여명씩 신규직원을 채용해 청년취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다행스러운데 정해진 인원 밖에 뽑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언급. 조상윤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78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