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잠들지 않는 남도’ 합창 총리실과 협의중”

[뉴스-in] “‘잠들지 않는 남도’ 합창 총리실과 협의중”
  • 입력 : 2019. 03.19(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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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4·3 본행사 제창을"

○…강철남 의원이 제71주년 4·3추념식 때 '잠들지 않는 남도' 제창을 요구.

강 의원은 18일 제370회 임시회 중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5·18 기념식에선 모든 참가자들이 일어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제창한다"며 "4·3도 공식 국가추념일이기 때문에 식전행사 합창으로 끝내지 말고 본행사에서 제창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

이에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개막 후 합창으로 기획을 짰다"며 "내일 총리실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 표성준기자

혁신도시 기념식수 왔다갔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혁신도시내 공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

그러나 같은 날 총 11그루 기념식수 가운데 국세공무원교육원과 국세상담센터 등 명의로 심은 기념식수 3그루가 사라져 소동이 일었으나 확인결과 국세공무원교육원서 다음날 기관 별도 식목일 행사 계획에 따라 기념식수를 경내로 이식한 것으로 확인.

국세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오해가 생겨 원상복구했다"며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제주도, 서귀포시와 협력 의지가 크다"고 밝혀 해프닝으로 마무리. 이태윤기자

돌봄공백 해소 기대

○…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과후 마을학교'가 18일부터 본격 운영되면서 돌봄 공백을 채워줄 수 있을지 관심.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아동 돌봄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단체 8곳을 최종 선정.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 마을학교'는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경험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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