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답보'

[뉴스-in] 제주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답보'
  • 입력 : 2019. 07.18(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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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강력조치 추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이 전국 평균 85.5%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순항하는 반면 제주지역의 진행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71.3%에 정체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도내 축사 적법화 추진 결과, 관리농가 100곳 중 인허가를 받거나 폐업 등의 적법화한 곳은 25곳에 불과.

이와 관련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적법화 조치를 하지 않는 무허가 축사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축사 철거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선다는 입장. 백금탁기자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확산

○…서귀포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필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음식물쓰레기 실천교육을 진행.

상반기에 환경동아리를 운영중인 9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이론과 음식물 폐자원을 활용한 퇴비만들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엔 대상을 어린이, 성인으로 확대하고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도 조사.

시 관계자는 "푸짐한 상차림 문화 등으로 작년 음식물쓰레기가 생활폐기물의 18%를 차지한만큼 감량 생활화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제주도교육청이 1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일반고 선도학교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도내 일반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3교의 교감, 업무담당자, 1학년 담임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서 는'선택과목 확대와 학생부종합전형' 특강과 사례 발표 후 학교별 컨설팅도 진행.

교육청 관계자는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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