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접수
○…제주도개발공사 제11대 사장 공개모집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장을 공개 모집하기로 의결했으며 1차 서류심사(3월 4일)와 2차 면접심사(3월 11일)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제주도지사에게 복수 추천할 예정.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신원조회 기간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준비 일정, 4·15 총선 등을 감안하면 4~5월이 돼야 신임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직영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서귀포시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직영 유료공영주차장에 대한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키로해 눈길.
요금 감면 방안은 무료시간을 최초 30분 초과에서 1시간 초과로 30분 연장하고, 요금을 50%로 감면하는 것으로 감면기간은 12일부터 3월말까지 시행.
시 관계자는 "공영유료주차장 요금감면이 신종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이태윤기자
‘신종 코로나’ 극복 강조
○…제주지역 관광인들이 신종 코로나 여파에 따라 도내 관광업계 피해 극복에 앞장서자고 강조.
제주도관광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도는 극약처방으로 무사증 제도 일시 중단을 조치했다"며 "제주가 청정지역임을 사수하고 신종 코로나 공포가 사라지면 관광객의 물꼬가 터질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피력.
도관광협회는 "도 차원에서 긴급대책을 세우고 있음에 따라 관광업계도 능동적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첨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