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분과장 연석회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추진.

JDC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제2기 JDC 소통위원회 제2차 분과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국가공기업으로서 국가 재난 극복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

이문교 소통위공동위원장은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현장에서 고생하는 많은 실무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지치지 않도록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고대로기자

‘건강한 직장 만들기’ 추진

○…서귀포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했던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 중 일부 개별 프로그램을 전개.

이 사업은 사업장 소속 직원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추진.

보건소 관계자는 "6개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타지역 방문 직원의 2주 경과 후 프로그램 참여와 체온측정·호흡기질환 유무 확인을 거쳐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호응

○…학교 개학 연기로 급식자제 납품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채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가 호응.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3일 1차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728박스를 판매한 데 이어 오는 20일 2차 판매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 첫날인 지난 16일 주문이 몰려 하루만에 조기 마감.

도교육청 관계자는 "1차에 판매된 농산물 품질이 좋다 보니 2차에서 호응이 더 좋았다"며 "전체 주문량이 900박스인데 이 중 절반 가량을 일반 도민 등이 주문했다"고 귀띔. 김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