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발공사 직원 전문성 ‘쑥’

도개발공사 직원 전문성 ‘쑥’
  • 입력 : 2020. 06.24(수)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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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병윤, 김기석, 홍지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다양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며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개발사업 본부에서 건축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이병윤 대리(37)는 최근 발표한 120회 국가기술자격시험 건설안전기술사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리는 2018년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후 기술사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에는 개발1팀 김기석 과장(40)이 해당분야 최고의 자격증인 토목구조기술사에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개발2팀 홍지호 과장(39)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했다.

신동철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개발사업에 있어 시공과 안전 부분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지도·감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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