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이낙연계’ 오영훈 중앙언론 주목

[뉴스-in] ‘이낙연계’ 오영훈 중앙언론 주목
  • 입력 : 2020. 07.24(금)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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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민주당 제주대회 관심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나선 유력 대권주자 이낙연 의원의 당내 측근으로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을 중앙언론이 주목.

오 의원은 중앙 언론의 이낙연 분석 기사 마다 당내 '이낙연계'로 매번 분류돼 언급되고 있으며, 실제 오 의원은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기자회견은 물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식에도 동행, 공개적인 측근 행보.

민주당 전당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25일 제주대의원대회에서 이 의원과 오 의원이 각별한 관계를 드러낼 지 관심. 부미현기자

김태석 “도지사는 바쁘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갑)이 공무원들을 향해 제주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능력을 발휘해줄 것을 채찍질.

김 의원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예결특위 제2차 회의에서 "모든 실국장이 자기 고집 한번 부려보시라. 제주가 나아갈 방향이 이거다하고 왜 자기 고집 못부리나. 그렇게 철학이 없나"라고 훈계.

이어 "도지사는 워낙 바쁘니까. 좀 고집 좀 부리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 오은지기자

"눈 가리고 아웅 점검 안돼”

○…도내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급식 논란이 확산되면서 매번 이뤄지는 급식점검이 눈가리고 아웅식이어선 안된다는 여론이 확산.

행정에선 급식점검 때마다 위생기준 준수 여부에서부터 식재료·식단표 관리를 확인한다지만, 그동안 담당인력으로 얼마나 꼼꼼하게 점검이 이뤄졌을지는 의문.

부모들은 "사전 통보하고 이뤄지는 점검방식에 일부이긴 하겠지만 '점검때만 피하고 보자'는 대응이 가능해 부실급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일침.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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