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JDC, 9일 ‘2020 스타트업 페스티벌 in Jeju’ 개최

[영상] JDC, 9일 ‘2020 스타트업 페스티벌 in Jeju’ 개최
문대림 이사장 “4차산업 시대 스타트업 혁신과 도전이 미래 경쟁력”
  • 입력 : 2020. 11.15(일) 22:31  수정 : 2023. 08. 18(금) 09:39
  • 박세인 기자 xei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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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도내외 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센터장 최준호)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에 걸쳐 제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한 ‘2020 Start-Up Festival in Jeju’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투자 활동을 증진하고, 제주 스타트업의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일에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2기 데모데이’ 및 ‘제주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됐다.

10일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2020 A-Stream in Jeju’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2020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創-UP 한·중 데모데이’ 결승전이 펼쳐졌다.

IR 피칭(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이후 투자자(AC, VC 등)와 기업 간의 1:1 개별상담 시간이 마련됐으며, 다른 도내 스타트업 및 창업보육 관계기관과 교류·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와 중국의 상하이 마커후 중창공간, 상하이 신화문화혁신과학기술산업유한공사 등의 기관이 공동 주관한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創-UP 한·중 데모데이’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피터페터가 ICT/AI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잇더컴퍼니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피터페터는 ‘한·중 創-UP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획득하게 됐는데, 이는 최대 1년 기간 동안 중국 보육기관에 입주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는 입주기업에게 1년 과정의 전문가 교육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입주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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