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정류장에 방한텐트·온열의자

제주시, 버스정류장에 방한텐트·온열의자
  • 입력 : 2020. 11.22(일) 15:36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개방형 버스승차대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방한텐트와 발열의자를 설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방한 텐트는 이용객이 많은 중앙차로제 양방향 10곳과 교통약자층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제주버스터미널 등 7곳에 설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발열의자는 현재 환승정류장 등 버스승차대 31곳에 54개를 설치 운영중인데, 이용객의 호응을 얻으면서 추가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밀집도가 높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방한텐트와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해 겨울철 버스 대기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1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