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베스트 소시민 7선' 선정

서귀포시 '베스트 소시민 7선' 선정
소소하지만 시민 중심의 민생시책 선정·공개
  • 입력 : 2020. 12.10(목) 12:23
  •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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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직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직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마을이 학교다!'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이 '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선보인 우수 민생시책을 선정하는 '2020년 서귀포시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를 통해 '베스트 소시민 7선'을 확정, 10일 발표했다.

 '소시민'은 올 해 서귀포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서 발굴한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을 지칭한다. 서귀포시는 1차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 등을 통해 10개 후보 시책을 선정했다. 여기에 시민 온라인 사전 투표 결과와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7개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시민 980여명이 참여했다.

 최종 심사 결과 ▷'마을이 학교다!'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평생교육지원과) ▷시민 음악 아카데미 '가치고치 클래식여행'(문화예술과) ▷소라 및 성게껍질 분쇄기 어촌계 시범 지원(해양수산과)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서귀포보건소) ▷상·하수도 민원 ZERO화를 위한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상하수도과)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안덕 사랑의 집 프로젝트' 사업(안덕면) ▷주민주도의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대천동) 등이 '베스트 소시민 7선'에 뽑혔다.

 서귀포시는 '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된 시책을 영상으로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향후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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