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제주형 마을만들기 본격화

제주시, 올해 제주형 마을만들기 본격화
작년 공모로 중엄·용수·소길리 선정…3년간 20억 지원
  • 입력 : 2021. 01.24(일) 15:34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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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다움이 녹아있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는 2019년 지방 이양된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거쳐 애월읍 중엄리와 소길리, 한경면 용수리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자율개발사업이 추진될 중엄리와 용수리에는 각각 5억원, 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될 소길리에는 10억원이 앞으로 3년간 지원된다.

 공통사업으로는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소길리에 주민화합과 탐방객 편의공간 조성, 중엄리에는 주민 모두 함께 하는 건강쉼터 조성, 용수리에는 환경전시관과 환경교육장을 조성해 제주다움을 품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기틀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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