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특별법 통과 미룰 수 없는 과제”

[뉴스-in] “4·3특별법 통과 미룰 수 없는 과제”
  • 입력 : 2021. 01.27(수)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25~26일 국회서 피켓 시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동을)과 김대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홍동)이 25~26일 양 일간 국회 앞에서 4·3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전개.

이들은 "4·3특별법 통과는 희생된 분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안 통과를 위한 여·야의 협력을 촉구.

아울러 강 위원장 등은 개정안을 발의한 같은당 오영훈.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을 찾아 법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 이상민기자

지역언론사 죽이는 포털

○…포털 뉴스서비스 제휴 심사를 진행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지역언론사를 죽이는 위원회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빗발.

전국언론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지역언론사가 전무하고, 검색제휴사로 선정된 지역언론사도 각각 1곳에 그쳤다고 비판.

이에 대해 김명래 지역신문노조협의회 의장은 "생존권이 아닌 지역의 다양성"이라며 "2018년 네이버는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에서 지역 저널리즘 약화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겠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밝힌 적이 없다"고 지적. 송은범기자

신권 교환 입장인원도 제한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설 명절을 앞둬 신권을 교환하는 고객들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입장을 일부 제한 결정.

코로나19를 감안해 은행 건물 내외 거리두기는 물론 영업장 내 대기자도 25명 안팎으로 제한하고, 동전 교환은 일시 중지.

한은 관계자는 "신권을 교환하려는 이들이 몰려 장시간 야외 대기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신권 교환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 미리 교환해 달라"고 당부. 문미숙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96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