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시조시인 정수환 전 제주문인협회장 별세

[부음] 시조시인 정수환 전 제주문인협회장 별세
  • 입력 : 2021. 01.29(금) 14:5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시조시인인 정수환(필명 정인수) 전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부장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교직에 입문해 표선상업고등학교장을 지냈고 지난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해녀노래' 시조집 '섬과 섬 사이' 등을 냈다.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부장을 역임했으며 녹조근정훈장과 지난 2011년 제11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인일시와 장소는 1월31일 오전 7시30분,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이며 장지는 양지공원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구자씨와 찬우(제주여행스케치대표)씨 등 2남1녀가 있다. 연락처 010-3698-1846(찬우), 010-6662-2845(재욱), 010-8148-7586(연숙).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