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관 5주년 성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관 5주년 성과
322개 프로그램 운영… 5만2375명 이용 컨트롤 타워 성장
  • 입력 : 2021. 02.22(월) 13:4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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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으면서 지역 내 자기주도교육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고 있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6년 2월 29일 개관한 센터는 지난 5년간 프로그램 322개 과정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5만237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 직영하는 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을 개선,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에게 학습법 코칭 등 자기주도학습을 비롯해 진단검사 및 컨설팅, IDEA제주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3D프린터교실, 드론교육, 리더십캠프 등을 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마을배움터를 지정해 1대1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 명사초청 부모특강을 운영해 시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매년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학습지도사를 양성·발굴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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