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갤러리 벵디왓' 세 번째 초청 전시로 '바람꽃이 오널따라 잘도 곱닥허우다'(바람꽃이 오늘따라 아주 곱습니다)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 6일 시작돼 5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에는 '제주야생화' 회원들이 참여해 남방바람꽃(이성권), 새끼노루귀(이창근), 큰구슬붕이(김평일), 세복수초(김창욱), 꽃향유(김성익) 등 야생화, 양치식물, 조류(鳥類) 등을 포착한 총 45점을 내걸었다.
제주야생화는 야생화와 자생지를 보호하기 위해 2004년 창립된 단체다. 그동안 제주 곳곳 들꽃의 신비한 생태를 촬영한 전시와 현장 탐구를 이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