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관련 대화 나눠

○…정치권에서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주말 제주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

원 지사는 27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주를 찾은 김 전 비대위원장과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직접 소개.

김 전 위원장은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면서 제주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원 지사와의 회동 가능성이 제기됐던 상황. 부미현기자

서귀포 교통안전 릴레이 확산

○…서귀포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가 확산되며 눈길.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공식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홍성헌 서홍동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영관 영천동장과 이연수 대륜동장, 노영래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장을 지목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기원. 백금탁기자

저축액 8배까지 키움통장 모집

○…제주시가 저축액을 2배에서 8배까지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사업 종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희망키움통장Ⅰ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Ⅱ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내일키움통장 ▷생계급여 수급 청년희망키움통장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저축계좌 등 5종.

제주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Ⅰ의 경우는 3년간 월 10만원 저축시 최대 2819만원까지 지급한다”며 “사업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 송은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