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제1호 장애인표준사업장 (주)행복공작소가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과 함께 서귀포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2011년 3월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작된 식품 기부 사업이다.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행복공작소는 지난 4월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개간해 만든 '행복농장'을 개소하고, 최근 첫 수확물을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행복공작소가 이날 기부한 상추, 호박, 오이, 고추 등 농산물은 전부 장애인 직원들이 손수 키운 유기농 작물들이다.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기부 받은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축협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은 서귀포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함께 지난달 29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30개소에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에서 서귀포시축협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마육불고기 10㎏(총 300㎏,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혜심, 이연수)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20곳에 부식세트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경라이온스 이웃에 쌀 전달

한경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범)은 최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화환 대신 받은 쌀 260㎏을 한경면(면장 김명석)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한경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한국자유총연맹 참전용사 성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김양옥)는 지난달 28일 지부 사무실 앞에서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늘해랑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탁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취임회장 이경렬·이임회장 이경심)은 최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400㎏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해 보내온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사용될 예정이다.